오늘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엔 김규현 국정원장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 등이 출석했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25일,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무력 도발을 이어가는 북한의 최근 동향 관련 논의가 이뤄졌을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해 정보위 결과를 직접 듣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유상범 /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] <br />중국 전문가의 말을 빌려 인용 보도를 했는데, 국정원에 사안을 확인한 결과 국정원에서는 김정은 일가가 가족에 대해 관리하는 지금 상황에 비춰봤을 때 당사자가 김주애일 가능성은 적다, 이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윤건영 /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] <br />두 번째로 김정일 위원장의 지근거리에서 수행하고 있는 인물에 대해서 파악한 바가 있는데요. <br /> <br />홍윤미 씨라고 모란봉악단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드럼으로 활동을 했고 판문점 정상회담 당시 연주자였다는 거고요. <br /> <br />물품이라든지 문서를 수거하라는 담당 업무를 하고 있다는 것 또한 국정원에서 확인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유상범 /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] <br />현송월을 대체하는 건 아니고 현송월의 의전을 보좌하는 것으로 참여한 것으로 국정원은 이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세 번째는 지금 북한에서 풍참리 3번 갱도 완성이 되고 핵실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서 핵실험의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물어봤는데 국정원에서는 10월 16일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대회 이후랑 11월 7일 미국 중간선거 사이에서 만약 북한이 핵실험을 한다면 그 사이에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높다, 이렇게 예측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[윤건영 /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] <br />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률적으로 어느 정도라고 이야기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국제적인 관계라든지 북한 내 코로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하지 않겠냐라는 설명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석 (minseok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92816020773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